계절이 하 수상하여 낙엽이 보일랑 말랑 하네요.
조그만 기다리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거리를 거닐고 있겠죠~!
아니 낙엽이 지는 거리를 산책하는 생각을 하며 동시에 유채꽃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주책이라고요 ㅋㅋ 별수 없죠 제주도는 4계절이 다 좋으니
오늘 소개해드릴 빅터 M
이친구 보시면 알겠지만 색상이 축음기계의 아이돌이라고요
붓으로 하얀색을 덧찰함 감이 살아 있네요
저 안에서 웅장한 음악이 부웅 하고 들려올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나팔관이 얇아서 톡하고 건들면 구부러질 것 같지만
넓어서 음파가 널리퍼지는 나팔관이 시선을 잡아끕니다.
오늘도 음악을 들으며 잠시 낮잠에 빠져듭니다
이상 소리섬 박물관의 전시물을 읽어주는 여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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