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주는 겨울 신호~ 하도리의 풍경!

겨울이 다가오니 철새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에도 뜨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현재.
제주도에도 다양한 철새들이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오는 곳이 있다는 사실~

제주 다음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떠오른 건데요.

하도리에 가시면 다양한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하기 위해서
모여드는 장관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철새에 대한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많은 새들이 있다 이 정도지만
철새가 주는 의미를 되새겨준다면 제주도가 아니,
하도리가 얼마나 청청지역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대기오염이니 수질오염이니 말은 많아도
하도리는 여전히 맑고 깨끗한 곳이라는 것을 철새들이 증명을 해주네요.

원문을 작성하신 분이 써놓으신 말처럼 철새를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망원경을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어떻게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새들이고,
해마다 오는 철새라지만 철새가 왔다는 것부터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이제 저도 슬슬 겨울을 준비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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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날씨가 쌀쌀해지니 철새들이 하나둘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는 백로,외가리 등이 몇 보였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진으로 찍기는 무리더군요.. 갈때 망원경이라도 갖고 가면 잘 봤을텐데,,^^